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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스테이 수육 따라잡기 feat. 봄동겉절이
    뚝딱뚝딱 쿠킹 2021. 3.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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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윤스테이 따라잡기 2탄 수육과 봄동겉절이 만들기를 준비해봤어요~

    어제 하루 종일 비도 주룩주룩 오고~ 집에서 김치전도 부쳐먹고~

    맛난거를 많이 해먹었네요 ~ 

    저녁에는 윤스테이 스톼일 수육을 만들어 먹었어요~ 사진찍으랴 레시피 검색하랴 어제도 무척

    바빴지만 역시 뿌듯했답니다. 자 그럼 레시피를 소개할께요~

     

    재료는 위 사진과 같아요.

    돼지고기는 생삼겹살로 준비했어요. 윤스테이에서도 삼겹살로 했답니다.

    먼저 돼지고기 삶을 재료는 된장, 맥주, 월계수잎, 통후추, 사과, 배, 마늘, 대파, 양파, 생강 이에요~

    윤스테이에서는 통계피, 한약재등 재료를 많이 넣었으나 집에 없는 관계로 생략했어요.

    맥주는 그냥 부재료라 제일 싼 맥주로 사왔답니다 ㅋ

    맥주대신 청주를 넣어도 되고 커핏가루를 넣기도 하고..

    재료를 조금씩 가감, 변경해도 별 상관없는것 같아요 ..

    저기 보이는 고추는 나중에 플레이팅 장식용이에요 ^^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된장 한큰술을 넣고 풀어줍니다.

    그런다음 대파, 양파, 사과반쪽, 배반쪽, 월계수잎, 통후추, 마늘, 생강을 넣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한캔 붓고,  

    통삼겹살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솥에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45분 전후로 삶아주면 됩니다.

    윤스테이에서는 오버쿠킹 되어서 고기가 완전히 으스러 지더라구요~ 

    고기를 다 삶으면 식혔다가 예쁘게 썰어주면 됩니다.

     

    고기를 삶을 동안 봄동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덤성 덤성 썰어 물기를 뺀 다음,

    믹싱볼에 담아서 고춧가루2스푼, 설탕1스푼, 멸치액젓2스푼, 식초조금, 간마늘 조금 그리고 레몬즙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윤스테이에서는 멸치액젓 말고 진간장을 넣었다고 하네요~

    아마 외국인 손님을 겨낭 한듯합니다.

    그래도 위 레시피는 슴슴하니 겉절이 보다는 샐러드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윤스테이 수육의 차별화된 소스는 이 마늘소스인것 같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뒤 간 마늘을 볶아주는데, 타지않게 골고루 잘 익혀주어야 합니다.

    볶은 간마늘을 그릇에 담아 꿀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요렇게 허니갈릭 소스!! 를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아까 장식용으로 준비해두었던 고추를 잘게 썰어 놓습니다.

    윤스테이에서는 쪽파인지 부추를 솔솔 뿌려준것 같습니다.

    이제 플레이팅만 남았습니다 !!

     

    윤스테이 스타일로 플레이팅 해봤습니다~

    고기를 으슷하게 줄지어 두줄로 정렬한 다음 허니갈릭소스로 가운데 줄을 만들어 끼얹고, 그위에 고추를 조금씩 뿌려 줬습니다. 

    아 먼가 플레이팅은 아쉽네요 ㅠㅠ 고기를 덩어리를 잘게 잘라 삶았더니 모양이 안나요 ㅜㅜ고기가 안예뻐요 ㅠㅠ

    플레이팅 공부는 아직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기본요리 솜씨가 부족한 탓이겄죠 ㅠㅠ 갈길이 머네요.

    그런데 그런데~~맛은 너무 좋아요 !! ㅋㅋㅋ

    식구들도 맛있다고 인정해줬어요 ㅋ

    허니갈릭소스가 대박 역할을 해주네요~

    허니갈릭소스 얹힌 고기 한점을 그냥 먹어도 맛있고, 봄동 겉절이를 샐러드 스타일로 만들어 놔서 무한정 먹을수 있네요~

    윤스테이 수육 한번 드셔 보세유~~ 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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