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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3박4일 여행기
    여행 2023. 5. 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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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4.20~4.23

    2주전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 제주도라 몇달전부터 설레였답니다.

    공항은 언제나 설레임가득한 곳 같습니다.

    아침 9시30 비행기라 새벽부터 일어나 서둘렀는데 하나도 안피곤한거 있죠 ㅋㅋㅋ

    아침 7시 10분에 리무진버스를 타고 갔는데 출근길이 막혀서 아침먹을 시간이 10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우리집은 절대 끼니를 거르지 않습니다 ㅋㅋ

    핫도그 3개 사서 마시다시피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카를 찾고 협재로 출발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가 수우동이었는데 예약대기가 1시간 30이라 다음 목적지인 우무푸딩집으로 갔습니다.

    우무푸딩집은 울딸래미가 픽한곳인데 이곳도 줄설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얼른 푸딩을 사서 협재해변가로 가서 냠냠하고 다시 수우동으로 가서 우동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목적지는 아르떼미술관이었습니다.

    3D 영상 전시관이었는데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답니다.

    다음에 들른곳은 오설록이었습니다.

    녹차음료를 마시고 쉰다음 오설록 티선물세트를 구입했답니다.

    오설록을 찍고 헬로키티샵에 들러 딸래미 아이템을 몇개 구입하고 숙소 체크인을 했습니다.

    우리의 숙소는 제주신화월드호텔 랜딩관이었습니다.
    둘째날 첫번째 일정은 쇠소깍 테우체험이었습니다.

    테우를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과자만들기체험이랑 패키지로 예약했네요.. 

    예전에 제주왔을땐 겨울에 왔어서 테우체험을 못해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한을 풀었답니다 ㅋㅋ

    쇠소깍 테우 체험이후엔 정방폭포와 외돌개에 들렀습니다.

    아빠와 딸 너무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ㅋㅋ 

    제주에 오니 오렌지모자를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제주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서 사길 참 잘했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ㅋㅋ 제주시로 다시 넘어가 소품샵들을 구경하고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들러 먹거리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동선이 안맞았지만 소품샵과 야시장이 너무 가고 싶어서 좀 무리해서 둘째날 다녀왔답니다 ^^;

    셋째날엔 먼저 사려니숲길에 들려 사진촬영을 많이 했구요.

    다음엔 산굼부리에 들렀습니다. 자연분화구와 억새풀밭이 장관이더라구요.

    중간에 블루보틀에 들러 휴식을 취하고 성읍민속촌 잠시 찍고 섭지코지에 갔습니다.

    셋째날은 제주의 자연경관을 많이 찾았는데 역시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습을 담으려고 울남편이 무지 고생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고요 ㅠㅠ

    앞으로 비행기 탈땐 안가져가기고 다짐했답니다 ㅠ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표선에 있는 홍차전문점에 들러 밀크티를 테이크아웃했답니다.

    넷째날 마지막날엔 숙소 근처 중문에있는 테디베어 무지엄을 들러 관람하고

    테디베어 한마리를 업어왔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카트 체험을 한후 제주공항으로 향했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체험과 자연관광을 다채롭게 즐길수 있는 곳이

    제주만한 곳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맑은 날씨도 행운을 보태어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여행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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