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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2박3일 여행기
    여행 2023. 4.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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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8~10.10

    우리 여행 계모임 4가족이 선택한 이번 여행지는 경북안동!!

    이번 여행의 플래너는 부산팀이었어요. 나머지 세가족은 따라만 가면 되는 좋은 시스템을 우리는 구축해놓았습니다.

    역시 화창한 가을 날씨~ 파란 하늘빛깔이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안동하회마을이에요.

    재밌는 공연도 보고, 눈부시게 파란하늘과 기와지붕, 감나무 등 너무 힐링이되는

    눈이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안동하회 마을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병산서원이에요.

    병산서원에서 바라보는 자연풍경이 너무 그림같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음의 수양이 될거만 같은 기분이었어요 ㅋㅋ

    첫날 저녁으로는 안동찜닭을 먹고 숙소로 갔습니다.

    둘째날 첫일정은 도산서원 방문 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제일 먼저 도산서원에 들렀습니다. 다들 지폐를 꺼내서 지폐속 도안과 실물을 비교해봤답니다 ㅋㅋ

    날씨가 좋지 않아 관람을 서둘렀답니다.점심으로는 간고등어를 먹고 오후에 월영교를 보러 갔습니다.

     

    강에 비친 월영교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모든곳이 포토존이었어요 ~

    반짝거리는 조명과 알록달록 떠다니는 문보트들, 기분이 황홀했어요.

    셋째날은 마지막날이라 서둘러 움직였는데, 제일 먼저 전국 3대 빵집인 맘모스베이커리에 들러

    집집마다 빵을 왕창 샀답니다. 빵을 사들고 봉정사로 향했어요.

    봉정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현존하는 가장오래된 목조건축물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부석사 무량수전이 그명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 복원하는 과정에서

    고려 공민왕 12년인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했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옛날 그당시에 학력고사 문제에 현존하는 가장오래된 목조 건축물 문제에

    부석사와 봉정사 모두가 정답이었다고 하네요.

    우리팀은 운좋게 너무 친절하시고 해박하신 문화해설사님을 만나서 상세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을

    듣게 되었고 안동의 문화, 음식 까지 소개하는 설명도 듣게 되었답니다.

    봉정사를 마지막으로 경상도팀과 경기도팀은 나뉘어 헤어졌습니다.

    경기도팀은 아쉬워서 올라오는 길에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까지 찍고 왔습니다.

    그 유명한 의상대사가 세웠다는 부석사입니다. 우리나라 국보인 그유명한 무량수전도 보고,

    아 이게 배흘림 기둥이구나~~ 했답니다.그 옛날인데도 건축양식을 보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건축을 하는 우리 남편님의 해설도 이번여행에 큰 몫을 하였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부석사의 풍경또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여행은 명성이 자자했던 유적지, 사적지를 많이 방문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안동은 도시 자체가 문화 유산, 유적지였어요. 아이들 교육에도 너무 좋은것 같고,

    꼭 한번은 방문해야될 도시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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