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경주여행기

2022.11.26~11.28

2022년 마지막 여행지는 경주 였습니다.

5년만에 찾은 경주였는데 이상하게 여행코스와 먹거리 코스와 많이 겹쳤습니다 ㅋㅋ

우리가족의 취향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대릉원, 황리단길에서 가까운 지지호텔에 묵었답니다.

이동하기 정말 편한곳입니다 ^^

처음 선택한 경주에서 메뉴는 황리단길에 있는 987피자였습니다. 변함이 없어서 반가웠습니다.

황리단길을 구경하는데 5년전보다 샵이 훨씬 많이 생겼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저녁엔또 교리김밥을 먹으러 갔는데 5년전보다 크게 확장되어 이전해 있었답니다.

저녁후엔 월영교에 갔는데 5년전 휴가철에가서 입장시간에 너무 붐벼서 못갔었던 한을 풀었습니다 ㅋㅋ

일몰과 밤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둘째날은 첫코스로 불국사를 갔었는데 역시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하늘색과 불국사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석굴암 다보탑 인증샷도 찍고, 그후엔 석굴암도 관람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역시나 황리단길을 또 쇼핑했네요 ㅋㅋㅋ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십원빵과 황남옥수수도 맛보고

우리집 콜렉트 아이템인 경주 마그네틱도 샀답니당~

둘째날은 저녁으로 매운갈비찜을 먹었는데 좀 맵고 아쉬워서 같은 집에서 다음날 또 불고기를 먹었어요 ㅋ

불고기는 맛있더라구요

셋째날 대릉원일대를 여유있게 보려고 전날 비단벌레차를 겨우 예매하고

타면서 대릉원일대 풍경을 기사님의 설명과 함께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그리곤 또 황리단길을 쇼핑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3일 여행동안 황리단길을 3일 내내 갔네요 ㅋㅋㅋ

굿즈 좋아하는 딸래미와 맛집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취향을 완전 저격하는 곳이었거든요~

이제 또 몇년뒤에~~ 가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