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하게 끓이는 ‘유부 미소된장국’

오랜만에 미소된장국이 먹고 싶어서 미소된장을 구입했습니다.

미소된장은 우리나라 된장찌개와 다르게 단맛이 있어 재료를 간단히만 넣어도

슴슴하니 맛이 괜찮더라구요. 이번에 준비한건 유부미소된장국입니다.

재료는 유부5~6장, 대파조금, 미소된장1.5큰술, 가스오부시장국2~3큰술, 물 입니다.

아와세 미소된장으로 준비하고 풀무원 유부를 구입했습니다.

혼다시나 가스오부시 장국을 넣으면 더욱 감칠맛이 도는데

집에 없어서 메밀소바장국을 대체했습니다.

요거도 가스오부시 맛이니까요~

먼저 유부는 끓는물에 넣어 데쳐줍니다.

그래야 기름기가 쏙 빠지거든요.

요과정이 앖으면 미소된장국에 기름이 둥둥 할거에요 ㅋ

 

유부를 대치면 조금 식혔다가 썰어놓고,

대파도 요렇게 송송 썰어 놓으면 들어가는 준비 끝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매소된장을 1.5큰술 정도 넣고 풀어서 끓여줍니다.

요때 가스오부시 장국도 2~3큰술 넣어줍니다.

징국이 끓기 시작하면 유부랑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끓인 유부미소된장국~ 고소하고 달짝지근한게 맛이 좋답니다 ^^

우리 된장은 오래 끓여 깊은 맛이 나는 반면

요 미소된장국은 간퍈하게 끓이는게 제일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유부초밥이나 주먹밥, 볶음밥등

간단하게 식사를 할때 뚝딱 만들어 곁들이기 참 좋은 국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