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한 오이소박이 만들기

여름은 오이의 계절인거 같습니다. 요즘 장볼때 늘 빼놓지 않고 사오는게 오이랍니다.

국수에 올려먹고, 오이무침이나 그냥도 먹구요.

얼마전엔 오랜만에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이10개,  부추200g

절임물: 물1.5L, 천일염 1/3컵

양념: 고춧가루 9큰술, 멸치액젓 4큰술, 매실청4큰술, 다진마늘3큰술, 깨소금

 

먼저 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십자표시를 내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더 잘 베이게 하기 위해서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음 소금물을 끓여서 30분간 재워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욱 살릴수 있다고 하네요~

오이는 소금물에 재워두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위에 양념재료들을 넣고 모두 섞어줍니다.

 

소금물에 재워둔 오이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놓고 부추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준비된 부추를 먼저 양념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고

오이도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오이의 십자표시속에도  부추를 집어넣어주고요~

 

골고루 버무려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통에도 담그고 한접시 담아내봅니다.

아삭아삭 매콤달콤한 오이 소박이 너무 꿀맛이네요~

한통채워 냉장고에 넣어두니 부자가 된냥 마음이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