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브런치 ft. 아임홈 브런치 까페

오랜만에 친구가 와서 동네근처 브런치카페를 찾았습니다.

찾아 간곳은 위례에 있는 아임홈입니다. 위례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라

괜찮을거란 기대를 안고 갔답니다.

느긋하게 맛있는거 먹으면서 수다를 떨수 있는 그런곳을 원했어요.

30년지기 친구라 한번 만나면 수다가 끊기질 않거든요 ^^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모던하면서도 레트로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스톼일이구요.

소품이나 식기들도 칼라들이 비비드 합니다. 경쾌한 분위기에요~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블랙퍼스트 세트입니다.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소세지, 그릴에구운 파인애플, 시나몬빵, 해쉬브라운,

허브달가슴살, 알리고 치즈감자, 샐러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음료는 친구는 카페라떼를,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브런치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블랙퍼스트 세트 메뉴가 17,900원입니다.

1회 리필가능하구요~~

 

커피잔의 빈티지 레트로풍의 일러스트도 느낌이 참좋고 이쁩니다.

소장하고 싶네요 ㅋㅋ

닭가슴살은 사진으로 보기에도 육즙가득한게 보이시죠?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촉촉하니 부드럽고 맛있었구요~

위에 덮인 치즈감자가 감자맛이 나는 부드럽고 쫀득한 치즈감자였어요~

시나몬향이 나는 빵이랑 커피도 잘어울렸답니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구성이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요거 한세트만 있어도 수다타임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비비드한 칼라감의 디쉬들이랑 예쁜 레트로풍의 일러스트 디자인 커피잔이랑

다양한 구성의 음식비쥬얼과 쨍한 민트빛 탁자랑 모두가 조화롭고

경쾌한 느낌이 들고 기분좋은 브런치 한상이었어요~~

가끔 요렇게 친구랑 브런치타임 즐기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