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파인트컬렉션2+1에 대하여-바닐라클래식, 녹차, 프렌치아포가또

오늘은 아이스크림 이야기입니다. 우리집에는 아이스크림 귀신이 살고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게 아이스크림이고, 두번째로 좋아하는게 빵인 우리딸래미입니다 ^^

부지런히 아이스크림을 사서 쟁여놔야 하는 계절이 오고 있네요 ~~

트레이더스에서 얼마전에 나뚜루 파인트컬렉션2+1을 구입했어요.

가격은 17,900원인가 17,500원인가 했었던거 같아요 ^^;

평소에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세뚜로 한번 구입했네요~~

 

세가지 맛인데 녹차맛, 프렌치 아포가또, 바닐라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평소에 남편도 바닐라를 좋아해서 바닐라 있는것으로 선심써서 사와봤네요.

딸램이랑 같이 쇼핑했는데 녹차맛은 원래 좋아하는데 커피맛 맛보고 싶대서

요걸로 선택해 왔답니다. 딸기치즈케잌도 있었는데 커피한테 밀렸어요 ㅠㅠ

 

프렌치 아포가또는 개봉해보니 진한 브라운의 커피시럽이 위에 올라가 있고,

초코칩쿠키가 박힌 커피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섞여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되게 달콤할것 같습니다. 커피향도 진하구요.

용량은 474ml이고, 칼로리는 100ml당 225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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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클래식은 클래식이란 이름에 걸맞게

우유맛이 많이 나고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습니다,

고급진 바닐라 맛입니다 ^^

용량은 474ml이고, 칼로리는 100ml당 215Kcal입니다.

 

녹차맛은 많이 쓰지 않고 적당히 쓰고 적당히 단맛이 납니다. 

소프트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용량은 474ml이고, 칼로리는 100ml당 205Kcal입니다.

조금차이지만 역시 열량이 제일 적게 나가는 군요 ^^

 

요렇게 세개를 굳이 비교하자면 프렌치 아포가또가 맛이 가장진하고

제일 단맛이 납니다. 역시 울딸래미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모두 다 맛나지만 ~ 남편은 여전히 바닐라를 좋아하고, 저는 녹차가 제일 좋았습니다.

입맛이 참 제각기인 울집 세식구입니다.

이런게 발란스가 더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낮엔 또 덥지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한입으로 당충전 하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