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수 vs 비빔국수

어제 일요일 아침 남편이 안과 다녀온다고 외출을 했습니다.

딸래미와 저는 일주일중 제일 늦잠을 자는 날이라 아직 꿈속이었지만요 ㅋ

남편이 위례 안과에 갔는데 돌아오는길에 망향 비빔국수에 들러 비빔국수와 멸치국수를 두개 포장해온거 있죠~

그것두 곱배기 두개 로요 ㅋㅋㅋㅋ

우리딸래미는 근데 입맛이 없다며 손도 안댔습니다 ㅠ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는 잘안먹는 딸래미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저랑 둘이서 곱배기들을 모두 해치웠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먹는 망향 비빔국수와 멸치국수~ 둘다 너무 맛있네요 ^^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고~ 양념맛도 좋아요 ~

여기 백김치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ㅋㅋ 12시쯤에 딸래미 친구네가 갑자기 찾아와서 ㅋㅋㅋ

점심으로 치킨과 피자를 또 시켜먹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