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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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요리로 좋은 “샤브샤브”캠핑 2021. 9. 8. 10:13
이번엔 2박 3일 캠핑일정이어서 메뉴 선정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저녁메뉴로는 샤브샤브를 준비했답니다. 저는 캠핑에서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요리가 좋아서 집에서 재료 손질을 모두 해옵니다. 알배추, 청경채 , 케일등 채소를 모두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준비했고, 버섯과 만두를 준비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는 노브랜드에서 구매 했습니다. 샤브샤브는 재료만 준비되면 육수만 끓이면 되기 때문에 꽤 간단한 요리 같습니다. 육수는 오뚜기 멸치장국을 부어서 간단하게 끓였습니다. 멸치장국 맛에 요즘 빠져서 집에서도 잘 쓰고 있네요 ㅋㅋ 육수가 끓으면 먼저 배추를 넣고 살짝 끓이다가 다른 채소를 넣어서 끓입니다. 채소가 다 익을때쯤 만드와 고기를 넣어서 익혀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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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듬뿍 소고기 샤브샤브 ft.채선당맛난거 리뷰(요리) 2021. 8. 12. 16:21
삼천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모두 배달을 시켜먹었는데요, 치킨, 족발, 삼겹살등 기름진 거만 많이 먹어서 샤브샤브를 한번 주문했답니다. 먼가 신선한 야채와 깔끔한 맛이 댕겨서 채선당을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배달로 주문했구요, 주요메뉴가 위와 같은데 우리는 소고기 샤브샤브 3인분에 소고기 1인분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채선당에서 해물 샤브샤브는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 늘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답니다. 요렇게 포장해 왔는데, 먼가 단촐한 느낌이 좀 있는것 같네요, 왠지 매장에서 먹는거 보다 부실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그리고 또 죽으로 만들 재료가 안왔어요. 포장배달 하면 안오나 봅니다 ㅠㅠ 집에 밥도 있고 계란도 있긴하니까 ..맘을 달래봅니다. 육수를 전골냄비에 붓고 보글보글 끓으면 야채와 만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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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똣한 밀푀유 나베 간편하게 즐기기뚝딱뚝딱 쿠킹 2021. 4. 13. 10:05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요. 비오는 날은 왠지 또똣한 국물이 생각이 나지요. 그래서 어제 저녁메뉴는 또뚯한 밀푀유나베였습니다. 문득 이름이 왜 밀푀유 나베일까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랬습니다 ㅋㅋ 밀푀유나베는 프랑스어 '밀푀유(mille feuille,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와 일본어 '나베(なべ냄비)'의 합성어입니다. 퓨전 일식으로 배추와 깻잎, 고기를 겹겹이 겹친 전골 요리입니다. 알고보니 프랑스어와 일본어의 합성어 였네요~ 야채랑 함께 곁들인 고기 요리는 반찬도 따로 별로 필요치 않아서 제가 무지 선호하는 요리이입니다 ^^ 재료도 알배추, 깻잎, 버섯, 샤브샤브용고기만 있으면 됩니다. 배추와 깻잎을 깨끗이 씻은다음 배춧잎위에 깨잎을 놓고 또 그위에 고기를 얹기를 반복합니다. 적당한 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