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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고소한 냉콩국수 ft. 소이퀸 진한콩물맛난거 리뷰(요리) 2021. 7. 14. 14:22
며칠전에 이웃사촌에게 콩국물 한병을 선물 받았습니다. 다음날 혼밥으로 얼른 냉콩국수 한사발 만들어 먹었답니다. 다 만들어 먹고 맛나서 검색해보니 마켓컬리에서 한병 500ml에 5,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면은 삶아서 냉수마찰해놓고 오이랑 방울토마토만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삶기 귀찮아서 패쑤~ 준비된 재료를 넣고 콩국물만 부으면 끝입니다. 콩국이 아주 걸죽한데 저는 냉수를 좀 섞었습니다. 호로록 목넘김이 좋으려고요 ㅋㅋ 물을타도 국물맛이 아주 진하고 고소합니다. 콩 본연의 맛이 아주 진하게 난다고나 할까요~ 요렇게 간편하게 나오니 얼마나 먹기 편한지 모르겠네요~ 가격대가 좀 있긴한데 맛이 값어치를 보장해주네요~ 단, 구입하고 나면 빨리 먹어야 된답니다.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5일이라 짧아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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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듬뿍 올라간 물국수-잔치국, 멸치국수, 물국수카테고리 없음 2021. 1. 20. 15:08
저의 최애푸드 '물국수'를 소개해보려합니다. 요즘 주말밤에 경이로운 소문을 보는데 거기 국수가게가 나오거든요. 밤마다 국수가 땡겨서 먹고싶은걸 겨우 참고 봤더랬지요 ㅋㅋ 서울에선 메뉴가 잔치국수더라구요. 또는 멸치국수~ 제고향 진주에서는 물국수를 먹거든요~ 잔치국수, 멸치국수, 물국수는 비슷한듯 다른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하는 국물이 들어있다는것이죠~ 고명은 멸치국수가 젤 심플하게 올라가는것 같고, 그다음으로 잔치국수, 물국수 순입니다. 물국수는 보시다시피 나물이 잔뜩 올라가거든요~ 오랜만에 부지런을 떨어서 물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2인분기준)는 애호박1개, 숙주한봉지, 부추1단, 대파2쪽, 국수 2인분(요것은 우리밀국수에요. 생협에서 샀어요), 국물용멸치, 디포리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