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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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해물부추전 ft. 방앗잎 추가뚝딱뚝딱 쿠킹 2021. 7. 15. 22:07
오늘 포스팅 요리는 지난주말 비올때 부쳐먹은 해물부추전입니다. 왜 비오는 날엔 부침개가 댕길까요. 비오는 소리랑 부침개 부치는 소리랑 비슷해서일까요 ~ ㅋ 최근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선물 받았는데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비가 와서 계속 미루고 있네요 ㅠㅠ 주말에 울적한 마음을 입으로 달랬지요 ㅋㅋ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홍합, 새우, 부추, 고추, 양파, 방앗잎, 부침가루, 계란, 물을 준비합니다. 위 사진에 깻잎처럼 생긴게 방앗잎인데 방앗잎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방앗잎은 경상도에서 즐겨 먹는 향이 강한 잎입니다. 깻잎과 고수 중간 어디쯤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 설명이 어렵네요. 요 향신료 역할을 하는 방앗잎이 해물의 비린맛을 잘 잡아준답니다. 시부모님께서 마당에 키우시고 택배 부쳐주신 방앗잎이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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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해물파전 만들기뚝딱뚝딱 쿠킹 2021. 5. 18. 13:45
주말부터 비가 주룩주룩 꽤 많이 내렸지요~ 어제는 기온도 좀 내려가 약간 쌀쌀했구요, 점심에 혼자 머 해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비가 오니 아무래도 부침개가 댕겼답니다 ㅋㅋ 그래서 혼밥메뉴로 초간단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혼자 먹어도 잘 챙겨 먹는 스톼일입니다. 한끼라도 굶는일은 절대 없고요 ㅋㅋ 재료도 간단합니다. 재료는 부침가루, 계란, 고추, 쪽파, 해물믹스입니다. 해물믹스와 쪽파, 고추는 깨끗이 씻은후 고추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부침개 반죽은 부침가루에 물을 적당히 부어 저어서 걸죽하게 만든다음 계란을 하나 넣고 멸치액젓 한 숟갈 넣어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는 반죽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약간 싱겁게 만들어야 나중에 초간장에 부침개를 찍어 먹음 맛나거든요~ 후라이팬을 예열한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