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생그라나치킨-역쉬 불금엔 치킨이죠 ^^

오늘은 아침에 모닝디쉬를 해먹고~

오후엔 마트4군데나 들러서 큰장을 보고왔어요~

연휴도 있고 하니 먹거리가 많이 필요하겠죠?

큰장을 보고와선 저녁에 치킨을 시켜먹었답니다~  ㅋㅋ

역쉬 불금엔 치킨이죠~~

아침엔 건강식~ 점심에도 미역국에 한상 먹었으니 건강식~

저녁엔 칼로리 폭탄이네요 ㅠㅠ  ㅎㅎㅎ

자담치킨은 아직 먹어보진 않아서 역쉬 체험을 해야 하겠죠~ 

딸아이가 광고를 보고선 그라나 그라나~ 오늘은 생그라나~~ 하더라구요 ㅋㅋ

자담이 먼말인가 했더니 자담은 "자연을 담은~"이란 뜻이래요~ 동물복지육을 쓴다고 하네요~

그라나치즈는 어떤건가 해서 검색해보니, 정확한 명칭은 그라나파다노 치즈이고 ,

그라나 파다노Grana Padano

이탈리아의 파다나평야에서 우유를 써서 가열 압착하여 오래 숙성시킨 하드치즈 라고 하네요~

오늘은 생그라나치킨1, 우유감자, 모짜감짜를 주문했어요~

출처: 자담치킨 홈페이지

생그라나치킨이 19000, 우유튀김이 4000원, 모짜감짜가 3500원 배달팁 3000해서 합계 29,500원 들었네요~

그런데 먼가 비쥬얼이 홈페이지 이미지랑 많이 다르네요 ^^;

치즈가 막 흩날리게 뿌려져 있는건 녹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모짜감짜는 무슨 치즈맛을 골라서 치즈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어요~

저기 살구빛 소스랑 세트인가봐요~

 

우유튀김은 예상대로 아주 맛있어요~ 

겉바속촉~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우유크림이 한가득이네요~ 촉촉해요~

 

감자모짜도 치즈가 쭈~욱~

뜨거웠다면 훨씬더 맛있었겠네요 ~ 요것도 맛있어요~

치즈가루도 단짠이어서 감칠맛나게 맛있네요~

 

치킨은 견과류와 치즈와 꿀이 듬뿍 발려져 있고 튀김옷도 바삭바삭해요~

맛은 처음에 한입 딱먹었을땐 와~ 맛있다~ 하다가

너무 단맛이 강했어요 ~2-3조각 먹다가 물리는 각이네요 저에겐 ㅠㅠ

허니버터~맛이 너무 많이나요 ~

우리집 딸래미 달달구리 귀신은 치킨이 너~무 맛있다며 얌냠냠~

엄마아빠는 헐~ 교촌 허니콤보보다 몇배 달다며 ㅋㅋ

이렇게 많이 달줄 모르고..오늘 사이드메뉴 구성을 너무 잘못 골랐네요 ^^;

치킨요리를 먹는거보단 허니버터맛 나는 빵류,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에요~

 

같이 딸려온 치요링? 소스에 찍어 먹으니 소스가 매콤한 맛이 나서 단맛이 좀 중화가 되더라구요~

음, 생그라나 치킨은 맛은 좋은데 너무 달아서 제 취향은 좀 아니었어요 ^^;

우리 딸아이 같이 단거 좋아하는 입맛이면 좋아할것 같구요~

이상 생그라나~ 치킨 후기였습니다 ^^

앞으로도 접해보지 못한 또 다른치킨의 새로운 맛을 기대하며 ~

이만 글을 끝낼께요~

여러분 편안한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