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취미로 좋은 칼림바~

지난달에 초등학교 4학년 딸래미 음악 수행평가로 칼림바를 연주했습니다.

학교에서 칼림바는 제공하였지만 딸래미가 예전부터 갖고 싶어했고

집에서 연습도 할겸 칼림바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원래 수행평가로 리코더 였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요즘은 칼림바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악기는 잘몰라서 삼임악기를 사면 좋을거 같아서 삼익걸로 구매 하였고,

모델은 삼익 오로로 칼림바입니다. 아이가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고양이 디자인으로 골랐답니다.

칼림바가 39,800원이고, 하드케이스가 20,000원입니다.

학교 책가방에 넣고 다닐거라 하드케이스를 안살수가 없네요 ㅠㅠ

파우치, 설명서, 조율망치, 손가락 보호 고무, 전용 스탠드, 건반 및 음계 스티커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칼림바가 도착하자마자 딸래미가 아주 맘에 들어 합니다. 처음 쳐보는 멜로디는 바로 ~

오징어 게임 ost 였습니다 ㅋㅋ

디자인도 이뿌고 고급스럽습니다.
건반에 보면 숫자가 적혀 있는데 칼림바 악보를 보면 숫자가 적혀 있어서

누구나 악보를 보고 쉽게 연주 할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소리가 이뻐요 ~ 오르골 소리 같기도 하고 ~

우리 딸래미는 징글벨과 도래미송으로 수행평가를 하였답니다 ^^

저도 집에서 하울의성 악보를 다운받아서 한번 연주 해보았어요.

너무 음색이 잘어울리네요 ~

집콕 취미생활로도 참 좋은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