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바 feat.발렌타인으로 만든 하이볼

불금엔 역시 한잔 안할수가 없죠~

저녁은 초밥 포장해와서 후딱 먹어치우고, 우리 세가족 후딱 씻고 한상 준비 해서 앉았습니다.

금요일 밤엔 "윤스테이" 시청하면서 맛난거 먹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아니 일주일중 가장 즐거운 시간인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엔 하이볼한잔 준비했습니다.

하이볼은 칵테일의 종류중 하나로 위스키에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넣고 

얼음을 띄워서 만드는 것이랍니다.

우리집은 신랑도 저도 술이 약해서 맥주 한캔 딱 먹거나,

요렇게 위스키를 소량만 넣고 토닉워터 많이 부어서 먹는게 딱 좋습니다 ^^

 

발렌타인21년은 선물들어온거고요, 

고급 위스키인것 같아요 가격이 좀 나가니깐요. 저는 술은 잘몰라서  ^^; 그냥 그런거 같아요~

요거 한병있으면 술 약한 우리부부 한참동안 먹네요 ㅋㅋ

유리잔에 발렌타인 조금 붓고(저는 한모금 가량) 토닉워터 붓고 얼음만 띄우면 완성입니다~

토닉워터는 마트에서 진로토닉워터를 샀는데 한병에 천원도 안해요~ 저렴이 ~ 좋아요 ^^

하이볼은 달콤쌉싸름하다고나 할까 ~ 너무 청량감이 좋습니다.

미니 홈바에서 티비보며 너긋하고 쉬는 시간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날라가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