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수 VS 간비국수 ft. 미정국수

며칠전 오랜만에 미정국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와서

남편이랑 둘이 점심으로 잘 해결했답니다.
저는 면을 아주 좋아해서 평소에도 점심으로 국수를 자주 먹습니다.

미정국수는 동네에는 없는데  회사다닐때 자주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국물맛도 깔끔해서 딱 제 취향이었거든요~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멸치국수와 간비국수, 제육 미니밥이었습니다.

 

출처: 미정국수 홈페이지

미정국수의  멸치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해서 제 입맛에 너무 잘맞습니다 

국물요리가 아닌 다른 메뉴들도 간이 너무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구요~

간비국수는 맵지않고 야채를 슴슴하니 비벼먹으면 맛난 간장 비빔국수입니다.

멸치국수는 제가 좋아하는 대파를 듬뿍 올려 줘서 참 좋으내요 ㅋㅋ

국수만 먹으면 배가 빨리 꺼지자나요~

그래서 욜케 미니덮밥 같은거를 같이 시키면 좋은거 같아요.

울집이 즐겨먹는 미니 제육덮밥입니다~

요거도 간이 많이 세지 않고 맛나답니다~

울동네에도 미정국수 체인이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