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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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뷰가 이뿐 까페 ft. 삼천포 실안 ‘이디야 커피’나들이 2021. 8. 9. 09:02
그제 갔던 전망좋은 까페가 너무 맘에 들었어서 이번에는 그 근처에 있는 이디야 커피를 다시 찾았습니다. 차로 지나가다 보니 야외 테라스 자리도 보이고 이곳도 전망이 참 좋겠구나 싶었거든요^^ 뒤에는 산이,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1층 천장도 아주 높고 탁 트여 있어 시원해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내부 모습은 1층과 비슷하고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땡볕이라 무더워서 여름엔 이용하기가 좀 어려울거 같아요 ㅜㅡㅜ 바다가 잘보이는 창가 자리는 역시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네요. 창가뷰가 이렇습니다 ^^ 멀리 마을과 산과 바다가 보입니다. 아기자기 이쁘고 평화롭네요~ 앞에 도로가 있어서 전날 갔던 까페보다는 전망이 탁 트이지는 않았지만 마을까지 같이 버이는 바다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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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오로라갤럭시치노’맛난거 리뷰(까페.디저트) 2021. 7. 27. 15:16
요즘 너무 더워서 완전 집콕모드입니다. 방학중인 딸래미와 함께 말입니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하기에 요즘 밤 8-9시에 한시간 가량 산책을 나갑니다.동네한바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지요. 남편이 일찍오면 셋이서, 남편이 늦을땐 딸래미랑 둘이 나갑니다. 8시에 나가도 많이 덥지만 자주 걷기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그런데 부작용이 있네요 ㅋㅋ 덥고 목말라서 많은 유혹을 물리치기가 어렵네요 ㅋ 엊그제는 동네 이디야 커피에 들렀습니다. 바로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딸래미가 콕 찜했거든요. 화려한 칼라의 갤럭시치노...겉보기에도 상당히 달거 같은 ㅋ 매장에서 포장해와서 집에 와서 마셨는데 세상에 딸래미가 음료를 남겼습니다. 당최 이런건 남기는 아이가 아닌데 ㅋㅋㅋ 자기가 먹기에도 많이 단가봅니다. 맛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