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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드 파리(프렌치 오리지널 내한)-2022.3.12나들이 2023. 3. 23. 18:08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게 되었네요 .. 1년 만인가봐요 ㅠㅠ 이사하느라 작년에 정신 없었는데 .. 그뒤로 게으름병이 .. 그런데 기록해놓지 않으면 추억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작년 추억부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볼려구요. 작년에 보았던 너무 안상깊고 재미있었던 공연입니다. 바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입니다. 선물받은 소중한 티켓으로 친구랑 보러 갔답니다. 장소는 용산 블루 스퀘어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인데다가 프렌치 내한공연이라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보컬이 너무 멋졌고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공연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것처럼 느껴졌지요 .. 특히 콰지모드와 에스메랄다 캐릭터의 배우들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보컬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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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메뉴2 ‘하울정식’ 즐기기뚝딱뚝딱 쿠킹 2022. 2. 17. 21:07
방학 전투중인 엄미입니다 ㅋㅋ 어제에 이어 초간단하게 해먹는 메뉴를 소개 할께요 ~ 요건 아침메뉴인데요 ~ '하울정식' 이라 불릴만큼 유명한 메뉴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이 직접 만든 모닝매뉴인데요ㅋㅋ 만화에선 계란을 무지 여러개 먹었지만요 ~ 재료가 식빵, 계란, 베이컨, 잼 으로 아주 간단합니다. 식빵은 토스터기로 구워주고 배이컨과 계란엔 팬에 구워준다음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ㅋㅋ 딸래미가 선호하는 써니사이드업 스타일로 계란은 구워 줍니다. 잼에 발라서 촵촵~ 맛있네요 ㅋㅋ 하울의 멋진 얼굴이 생각나는 하울정식~ 모닝메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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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메뉴 밥버거 만들기뚝딱뚝딱 쿠킹 2022. 2. 16. 16:51
요즘 방학이라 밥 만들기가 바쁜 요즘입니다. 긴 코로나로 집에서 밥해먹는 횟수는 늘어만 가고.. 방학이 되면 더욱 그러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입맛도 까다로워서 매번 새롭게 무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 그중 점심은 학원가기도 바뿌고 해서 비교적 간단한 메뉴로 만들어서 돌려먹기 하고 있습니다. 동네에 봉구스 밥버거가 있었는데 문을 닫아서 ㅠㅠ 요즘은 집에서 밥버거를 만들고 있답니다. 밥버거는 엄청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메뉴입니다 ^^ 재료는 스팸, 볶음김치, 계란, 마요네즈, 김, 밥입니다. 스팸과 계란만 구워주면 재료 준비 끝입니다 ㅋ 재료만 준비되면 밥공기에 차곡차곡 재료를 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먼저 김을 깔고, 밥을 얹고, 마요네즈를 뿌리고 스팸을 얹고 밥을 또 얹고 계란을 얹어줍니다. 밥공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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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앙상블 초콜릿맛난거 리뷰(까페.디저트) 2022. 2. 15. 14:57
어제는 발렌타인데이였죠~ 딸래미 친구들 주려고 가나 앙상블 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패키지도 그럭저럭 이뻐서 선물하기 좋으네요 ~ 금색 리본 하나씩만 붙이니 선물 느낌이 물씬 납니다 ㅋ 두가지맛으로 샀는데 물론 딸래미거도 샀답니다. 티라미수 맛과 휘앙티누 맛이네요. '휘앙티누'는 겉면을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고 속부분은 크레페 조각을 잘게 부순 바삭한 과자라고 합니다. 밀크초콜릿에 휘앙티누 칩을 넣어 씹는재미가 있는 휘앙티누맛, 부들러운 밀크초콜릿에 티라미수 크림에 바삭한 치즈 쿠키칩을 넣은 티라미수맛!! 둘다 아메리카노나 우유랑 잘어울리지만 휘앙티누는 오리지널 초콜릿맛에 가깝고 티라미수는 크림맛이 풍부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티라미수 승~ 부드럽고 맛있는 가나 앙상블 초콜릿~ 앞으로도 커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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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리 금계찜닭 후기맛난거 리뷰(요리) 2022. 2. 14. 10:58
티비 드라마 배경과 협찬으로 나와서 맛이 궁금했던 일미리 금계찜닭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배달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비쥬얼이 푸짐합니다. 구성도 알차구요. 찜닭에는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납작당면, 납작감자, 만두까지 들어 있어서 내용구성이 풍성하고 간장소스 베이스라 맵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김말이에 주먹밥까지 곁들이니 너무 풍성하고 좋았습니다. 단, 맛은 좋았는데 ....저에게는 간이 좀 셌습니다 ㅠㅠ 짰거든요 ㅜ 주먹밥이 없었으면 안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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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꽃다발 선물요모조모 쓸데 있는리뷰 2022. 2. 11. 16:45
며칠전에 친구네 집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세친구가 만났습니다.30년 친구들이랍니다. 코로나에 육아에 사는게 바빠서 드문드문 보지만 오래된 친구는 엊그제 만난거 같아요~ 한 친구가 양재 꽃시장에 들러 꽃다발을 제꺼까지 두개를 준비해왔지 멉니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 사랑한다 말해 줬어요 ^^ ㅋㅋㅋ 바로 요 꽃다발인데요. 너무 아빠죠~ 꽃이름은 사장님이 말해줬는데 까먹었다면 서 ^^; 화병이 없어서 파스타 병에 넣었더니 두병이 나왔네요~ 집이 바로 가든가든 해졌어요~ 크리스마스때 산 포인세티아도 아직 싱싱하답니디~ 봄을 부르는 것 같지 않나요~ 풍성한 꽃다발을 집에 놓아두나 정말 봄이 성큼 온 느낌이고 마음도 화사해지는것 같습니다, 가끔 꽃을 사보는것도 좋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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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LA갈비 후기맛난거 리뷰(요리) 2022. 2. 7. 18:11
명절에 시댁가서 먹거리를 왕창 얻어 왔네요. 음식들이 많은데 먹을 사람이 없다구요 ㅋ 우리집은 완전 땡큐라며 바라바리 싸왔답니다~ 그중 구본길 LA 갈비를 3팩 얻어 왔습니다. 1팩이 450g입니다.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어제 2팩을 뜯었네요. 해동을 시키고 웍에 두팩을 넣고 보글보글 졸였습니다. 양념국물이 많은듯하나 보글보글 졸여주니 적당하게 국물이 남습니다. 간이 적당하고 계피랑 감초향이 납니다. 한방갈비찜 느낌이납니다. 맛은 좋구요. 저는 고기가 약간 질깁니다. 졸이는 시간이 중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간편하게 한두팩 뜯어 조리해 먹기에는 참 폄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